2014년 9월 27일 토요일

UX/UI Thinking: 기술은 퍼펙트 로직이 아니라 사람이다.

기술은 여전히 퍼펙트 로직을 추구하고 있다.
그러나 퍼펙트 로직은 추구할 방향이 아니라 당연한 인프라로 간주되어야 한다.

기술이 퍼펙트 로직만 추구할 때 사람에게 '정확성'만 요구하고 그 결과를 가치로 평가한다. 사람이 어떤 행위를 할 때 무조건 문제라고 윽박지르는 행위는 이제 그만할 때가 되었다. '왜 그것도 못하지'라는 인상보다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라는 방향으로 감성을 고려하면서 유도하는 세련됨이 필요하다. 특히 어려운 과제를 능히 수행했다면 적극적인 칭찬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 사람은 기계가 아니다. 사람을 기계처럼 평가해서는 안된다. 사람은 기계에 비해서 열성이 아니다. 심지어 기술이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때 사과 한 마디 하지 않는 무례를 더이상은 범하지 않아야 한다.(아래 글 참조)

"Thinking about it from a social perspective, as the spell checker went through the document, all it would ever say is “wrong! wrong! wrong!” Even when you were right—for example, when you typed in a proper name or used a word that wasn’t in the spell checker’s dictionary—it would say that you were wrong. And what did the spell checker do when it was wrong? It would simply ask you to “add the word to the dictionary” without even an apology. It was not surprising, then, that few pieces of software (other than Clippy, perhaps) created greater frustration...So I suggested that in addition to signaling errors, the system could commend users on difficult words that they had spelled correctly. For example, when it saw the word “onomatopoeia,” it could say, “Wow, that’s a really hard word to spell right!” “After all,” I argued, “it’s always nice to hear some praise.”" (Nass, Clifford Ivar, and Corina Yen. The man who lied to his laptop: what machines teach us about human relationships. Current, 2010.)


기술은 이제 사람이어야 한다.
우리는 늘 우리 자신은 잘 모르지만 컴퓨터와 대화를 하곤 했다.
또한 사람한테 기대하는 것을 어느 정도는 의식적이지 않지만 기대하곤 했었다.
이제, 기술은 그런 기대에 그리고 UX가 대세인 이 시대에 '사람'의 정체성으로 부흥해야 한다. 기술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아래 글 참조)

"humans expect computers to act as though they were people and get annoyed when technology fails to respond in socially appropriate ways...Technologies have become more likable, persuasive, and compelling by ensuring that they behave the way people are supposed to behave." (Nass, Clifford Ivar, and Corina Yen. The man who lied to his laptop: what machines teach us about human relationships. Current, 2010.)

-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휴먼ICT융합학과 최병호
Sungkyunkwan University Human ICT (Information Cognitive Technology) Convergence 
http://humanict.skku.edu/